`포트리스` 日 서비스社 변경, CCR서 겅호온라인으로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온라인게임 `포트리스`의 서비스업체가 CCR에서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로 바뀐다. 게임업체 CCR(대표 윤석호)은 자사와 반다이의 합작회사인 반다이게임벤처가 제공해오던 `포트리스2 블루`의 일본 서비스를 오는 3월부터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로 이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반다이게임벤처가 제공해오던 `포트리스`일본 서비스는 오는 2월 16일까지 제공되며, 겅호측은 상반기중 게임사이트(www.gungho.jp)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반다이게임벤처는 지난 2001년 10월부터 일본에서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올해 1월 28일자로 정식서비스 기간이 종료됐으나 유료회원들을 대상으로 2월 16일까지 게임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영일기자 hanu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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