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가 대표브랜드 까르뜨니트의 BI를 ‘까르뜨(CARTE)’로 변경하고 탤런트 홍은희씨를 광고모델로 영입하는 등 본격적인 브랜드 이미지 재조정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까르뜨니트는 이번 봄시즌부터 니트가 아닌 일반 직물 소재 비중을 40%까지 확대하는 한편 기존 40~50대 대상 클래식 스타일에서도 탈피, 30대 층까지 타깃으로 하는 캐주얼 의류로 브랜드 정체성을 변경해 갈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모델을 사용했던 기존 홍보 전략에서도 탈피, 브랜드 론칭 25년 만에 처음으로 스타 마케팅을 시도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워진 브랜드 이미지를 알린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