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카드(대표 유종섭)가 「외환비자 원카드」를 발급한다.외환카드는 13일 신용과 직불카드 기능을 하나로 묶어 고객들의 사용편리성을 한층 높인 이 카드의 발급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법인카드를 제외한 외환비자카드와 자동차카드, 공무원연금카드 등 모두 7종을 대상으로 이 카드를 우선 발급키로 했으며 점차 대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외환카드는 이번에 발급하는 원카드는 IC칩을 이용한 전자화폐기능의 「릴레이션카드」의 중간단계로서 사용과정에서의 편리성 등으로 회원들의 카드이용률을 크게 높일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