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 행진 대우조선해양 실적도 '굿'

4분기 영업익등 당초 전망치 크게 웃돌듯


상승 행진 대우조선해양 실적도 '굿' 4분기 영업익등 당초 전망치 크게 웃돌듯 이혜진 기자 hasim@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주가가 연일 상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의 지난해 4ㆍ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뛰어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라 나왔다. 7일 키움증권과 대신증권은 “대우조선해양은 환차손이 4ㆍ4분기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4ㆍ4분기 영업이익도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 것”이라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대우조선의 4ㆍ4분기 매출액이 3조7,066억원, 영업이익은 2,209억원이 예상되며 현재 증권사 예상평균인 매출 2조9,634억원, 영업이익 1,416억원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키움증권은 “통화옵션 관련 손실이 지난해 3ㆍ4분기에 비해 1,000억원 내외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대신증권도 대우조선이 올해 후판가격 인하로 영업이익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LNG 등 특수선박 분야에서 높은 수주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대우조선해양의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대신증권은 “다만 지난해 3ㆍ4분기 말 환율이 1,187원에서 4ㆍ4분기 말 1,257원50전으로 올라 파생상품 손실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 인기 기사 ◀◀◀ ▶ '제2롯데월드' 신축 허용 쪽으로 가닥 ▶ 15년간 피운 담배도 끊을 수 있는 화끈한 성공비결 ▶ 도심역세권에 '초미니 뉴타운' 건설 ▶ KT, 임원진등 대폭 물갈이 예고 '초긴장' ▶ 홍준표, 손석희에 쌓인게 많았나 ▶ "부동산시장 U턴 가능성" ▶ 한·일 전자업계 생존 건 '진검 승부' ▶ 은행에만 몰린 돈, 실물부문 유입 유도한다 ▶ 사자성어로 본 올 유망 테마주 ▶ "조선주 단기매매가 바람직" ▶ 외국계 증권사, 한국증시 잇단 러브콜 ▶ 신해철 "원준희 짝사랑했다" ▶ 정형돈, 11살 연하 태연과 '우결' 새커플로 ▶ 소녀시대 'Gee' 뮤비 생기발랄 매력 듬뿍 ▶ '속궁합' 무시했다간 신혼여행서 후회막심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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