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오해 다 해소…고위 당정청 빨리 개최"

김무성 “오해 다 해소…고위 당정청 빨리 개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5일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와 관련한 당·청 간 갈등 기류와 관련해 관계가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5월 2일에 (여야 대표 등이 공무원연금 개혁 합의문에) 사인하고 난 뒤에 그 내용을 가지고 서로 짧은 시간에 (당·청이) 얘기를 하다 보니 오해가 생기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다”면서 “이제 오해를 해소 다 했다”고 말했다. 그는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과 만나 당·청 관계를 조율했느냐는 질문에도 “(불편한 부분이) 해소 많이 됐다”고 거듭 강조했다.

고위 당·정·청 협의회 일정에 대해서도 “빨리 할 것”이라면서 “길게 기다릴 필요가 뭐가 있나. 빨리 해치워 버려야…”라고 밝혀 가능하면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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