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옛 은성코퍼레이션)이 계열사 예지미인과 함께 임직원 40여명이 성탄절 휴일을 이용해 원유유출 피해지역인 태안군 구례포에서 기름제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연말 수출물량 생산으로 평일 자원봉사 활동이 어려워 성탄절 휴일을 이용, 자발적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회사 생산제품인 오일흡착포 및 극세사 클리너를 직접 가져가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연말 모임을 대신해 29일 9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2차 자원봉사 활동도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