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선 중대 교수 퇴직금 2,000만원 학교기증

최재선 중앙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는 20일 퇴직금 중 2,000만원을 대학발전기금으로 내놓았다. 또 경제학부에는 소장한 장서 1,000여권을 기증했다. 최 교수는 35년간 중대 교수로 재직해오며 사회과학대 원장, 산업경영대학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김영기기자 yo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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