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한국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알루텍

150여 종류의 산업재산권 보유

정은택 대표

알루텍 구미공장

[2006 한국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알루텍 150여 종류의 산업재산권 보유 정은택 대표 알루텍 구미공장 지난 1997년 LS전선과 스위스의 세계적인 외장전문업체 슈미들린그룹의 합작법인으로 설립된 알루텍(www.alutek.co.kr, 대표 정은택)은 국내 알루미늄 소재 외장재산업의 기술력을 대표하는 리딩컴퍼니다. 고강도 6000 계열 알루미늄 가공기술 인증을 비롯해 150여 종류에 달하는 산업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알루텍은 어려운 국내 건설경기 여건에도 불구하고 설계에서 시공에 이르기까지 전사적품질관리프로그램(PQSMS)를 자체 개발ㆍ운용하는 등 내실있는 경영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세계적 건축물인 중동 두바이호텔, 영국 런던 스위스보험 및 국내 아셈호텔과 서초동 교보생명사옥, 전남 신청사 공사 등을 통해 국내외에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신규시장 확보를 위해 도시경관재ㆍ시스템창호 분야에 출사표를 던진 알루텍은 ‘EX(엑스프라임)’ 브랜드로 확장형 시스템창호 시판에 들어갔다. 건축물의 고급화ㆍ다양화 추세에 맞춰 지난해 개발한 이 시스템창호는 나무ㆍPVC 소재를 사용하는 기존 제품과 달리 내열성 및 화재에 강하고 유독가스 발생이 거의 없어 출시 첫 해부터 활발한 매출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알루미늄 도시경관재도 스테인리스ㆍ철제 제품에 비해 내구성ㆍ내식성이 우수하고 유지관리비 절감, 환경오염 최소화 등 다양한 장점을 가져 대체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매출목표를 전년보다 50% 증가한 900억원으로 늘려잡은 알루텍은 도시경관재 분야에서만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은택 대표는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는 2010년 매출 2,000억원을 달성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토털 외장전문업체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입력시간 : 2006/02/2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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