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은 7일 세코닉스의 10월 매출이 월별로는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과 함께 적정주가로 2만2,000원을 제시했다.
이승혁 LG투자증권 연구원은 “카메라폰용 렌즈 부문이 메가픽셀급의 매출증가로 7월을 바닥으로 회복국면으로 전환, 하반기 실적 전망이 밝다”고 설명했다.
그는 “4ㆍ4분기에도 카메라폰 및 브라운관(CRT) 프로젝션 TV 부문의 매출이 호조를 지속해 10월에 사상 최대 규모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코닉스는 이날 8월 매출이 502억원을 기록, 7월 대비 11.47%, 지난해 동기 대비 72.7% 증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