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대형 TV가 벨기에에서 가장 구매가치가 높은 상품으로 선정됐다.벨기에 소비자연맹은 기관지인 「테스트 아샤」 5월호에서 28∼29인치 대형 TV 분야에서 삼성전자 제품을 가장 구매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평가했다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16일 전했다.
벨기에 소비자연맹은 이번 평가에서 삼성전자, 파나소닉, 노키야, 소니, JVC, SBR, 그룬디히 등 7개 제품의 품질과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 삼성전자의 CX6844AN모델을 최고의 구매가치가 있는 제품으로 선정했다. 삼성제품은 장비면에서는 다소 미흡했지만 영상, 영상 안정성, 음질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무공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