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재생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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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양산 물류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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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산해운항공(www.eunsan.co.kr, 대표 양재생)은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복합운송업체다. 북남미, 유럽, 중동, 아프리카, 일본 등을 아우르는 세계 120여개국의 파트너와 에이전트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2002년 부산에서 개최된 아시안게임 경기대회 당시 성화 및 관련 물자의 41개국 운송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제사회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회사 설립 10여년만에 국내 4,000여 국제복합운송주선업체 가운데 해상 수입 1위, 수출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이달 들어 한국마케팅관리학회의 ‘마케팅 이노베이션 대상’, ‘한국물류대상’ 건교부장관 표창을 잇달아 수상했다.
은산해운항공은 수ㆍ출입 화물의 선적ㆍ적출 및 도큐멘테이션, 통관, 내륙운송, 선적서류 핸들링, 자체 수출입 EDI시스템을 통한 세관 전송업무, 은산물류 컨테이너터미널과 은산CFS를 통한 수·출입화물의 웨어하우징, 스토리지 등 실질적인 복합운송업무를 일괄 수행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최상의 운임 경쟁력과 최적의 선박 스케줄로 업무수행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국내 유수의 중공업 등 2만2,000여개 수·출입업체와 계약을 맺고 초중량, 초규격의 화물 등을 전세계로 운송하고 있다. 은산해운항공은 부산항에 입항하는 냉동수산물을 제3국으로 운송(환적화물 운송)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이 회사는 CFS(화물조작장)에서 소량 화물(LCL)들을 혼재해 세계 각지에 보내는 LCL CONSOL 서비스로 업계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양재생 대표는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중국의 주요 항구 및 내륙 이원지역 등에 대한 영업망 확대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그는 “21세기 동북아 허브항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부산항의 대표적 운송업체로서 집중적인 투자와 전문인력 육성을 통해 세계적인 종합물류회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양 대표는 사단법인 부산포럼 이사장, 방송대 부산지역 총동문회장, 동아대 경영대학원 석사과정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다. 한센인 정착촌 금호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