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에 공동구매방식보다 더 싸게 상품을 판매하는 코너가 등장했다.
현대홈쇼핑은 인터넷쇼핑몰 Hmall(www.hmall.com)에 일반 공동구매 매장과 별도로 공동구매후 남은 상품을 한정 판매하는?매장??오픈 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이 매장은 공동구매 종료 후 남은 상품을 공동구매 때보다 최고 20% 가량 싼 가격에 물건을 내놓는다.
이상원 Hmall 기획총괄부장은 “통상적으로 2주일간 공동구매를 진행하고 나면 소량의 재고가 협력업체에 재고부담으로 남게 된다”며 “업체에겐 재고처리 부담을 줄여주고 소비자에겐 더욱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매장”이라고 설명했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