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는 우리 청주의 품질을 향상시켜 고급화하고 청주를 즐기는 저변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청주 활성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주류는 올해를 '우리 청주 활성화 원년'으로 정하고 청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청주 품평회 개최, 청주 관련 체험프로그램 개발, 원료 고급화를 통한 품질 향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첫 번째 행사로 지난 22일 군산공장에서 '청주 품평회'를 열고 1위 작품을 비롯해 출품작 중 우수작품의 제조법을 향후 제품 개발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주의 품질 업그레이드를 위해 농림부 산하 농촌진흥청과 청주 전용 쌀품종 개발에도 나서기로 했다.
현재 롯데주류는 백화수복, 설화, 청하, 국향 등의 청주를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