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22~25일 서울 타워호텔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회(APEC) 자동차협의체 조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 회의는 자동차협의체 본회의를 위한 실무조정위원회 회의로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말레이시아, 중국 등 13개 APEC 회원국의 정부 및 업계 대표 80여명이 참가해 ▦시장접근 ▦기술규정조화 ▦통관절차 간소화 등 6개 의제를 중심으로 실무그룹별로 논의, 그 결과를 보고서로 채택할 예정이다.
또 한국과 일본 대표가 자국 자동차산업정책을 발표하고, 25일에는 각국 대표단이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을 견학할 계획이다.
최형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