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가장 받고싶은 사은품 "주유권" 外

■ 가장 받고싶은 사은품 "주유권" 경기불황 속 소비자들이 가장 받고 싶은 사은품은 '주유권'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CJ홈쇼핑은 지난 3월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상품 구매 시 함께 받고 싶은 사은품' 1위에 주유권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대해 주유권은 실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 측면에서 가장 뛰어날 뿐 아니라 불황 속 가계에 큰 부담이 되는 기름값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분석했다. 이 밖에 2위와 3위에는 각각 '수건'과 '라면'이 뽑혔으며 그 뒤를 이어 '올리브유 세트'와 '커피믹스', '섬유유연제' 등의 순으로 답변했다. CJ홈쇼핑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6~17일 이틀간 '붕붕 페스티벌' 행사를 열고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주유할인권'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 카페모카등 병커피 2종 출시 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대표 조영진)가 지난 3월 출시한 컵커피 2종에 이어 병커피 2종을 추가로 내놓는다. 새롭게 나오는 병커피는 '카페모카'와 '카라멜마끼아또' 2종으로, 엔제리너스커피 매장의 고급 원두 추출액을 사용한 프리미어급 제품이다. 병커피 가격은 250ml에 각각 2,000원으로, 세븐일레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한편 엔제리너스커피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올 1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64% 신장하며 외국계 대형 커피전문점 사이에서 선전하고 있다. ■ 혼합음료 '다크 베리…' 내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원두 커피와 다크 코코아, 블랙베리 시럽을 얼음과 함께 갈아 만든 혼합 음료인 '다크 베리 모카 프라푸치노'를 14일부터 판매한다. 본 제품은 시즌 한정 상품으로, 6월29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다크 베리 모카 프라푸치노는 최고급 다크 코코아의 깊은 풍미와 블랙베리의 상큼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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