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인들의 친목 단체인 21세기 경영인 클럽은 「올해의 신산업경영인」으로 손길승 SK그룹회장을, 「경영문화대상」수상자로 어윤대 국제금융센터 소장을 선정하는 등 「신산업 경영 대상」수상자 5명을 선정해 15일 발표했다.신산업경영대상 시상위원회(위원장 이경식)는 孫회장과 魚소장이외에도 관리대상 수상자로 생산부문에 이창원 한국단자공업 사장을, 기술부문에는 심봉섭 대우자동차 부사장, 영업부문 안경수 한국후지쯔사장 그리고 기획부문과 관리 부문 수상자로 김희 현대산업개발 부사장과 김연혁 대덕산업 부회장을 각각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4월 1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1층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