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ㆍ위성 바둑TV는 바둑과 장기, 오목 3종목으로 두뇌 게임의 최강자를 가리는 ‘브레인 철인 3종’을 오는 15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프로기사가 아닌 아마추어 대학생간의 대결로 펼쳐지는 ‘브레인 철인 3종’은 8명의 출전자들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승부를 겨룬다. 15줄짜리 바둑으로 첫 대결을 펼친 뒤 오목과 장기 중 자신있는 종목을 선택해 승패를 결정짓는다. 서울대 연세대 KAIST 및 명지대 바둑학과 학생들이 모교의 명예를 걸고 불꽃 튀는 승부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