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시스템 및 금융자동화기기 전문업체 LG엔시스(www.lgnsys.com, 대표 박계현)가 토탈 IT전문업체로의 변신을 선언했다.
LG엔시스 박계현 대표이사는 최근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중장기 비전인 ‘IT 솔루션 & 서비스 기업’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원년으로 삼고 그 기반을 확보하겠다”고 천명했다. 또 개방형시스템 기반의 솔루션 사업과 RFID기반의 USN(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사업, 기업 대상의 DR(재난 복구)사업, 서비스 컨설팅사업을 ‘4대 신성장 엔진’으로 선정,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업부제’ 조직을 기능 중심의 ‘담당제’ 조직으로 개편,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박 대표는 “지난해 국내 1위를 기록한 네트워크 침입방지 사업을 기반으로 국내 및 해외시장 개척에도 힘을 쏟아 글로벌 네트워크 보안사업자로서의 위상도 새롭게 다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