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신고식' 카인과 아벨 호평 이민지 인턴 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SBS 새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극본 박계옥ㆍ연출 김형식)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호평 속에 첫 방송을 했다. 새 드라마를 통해 냉엄한 외과의사 이선우로 변신한 주연배우 신현준(사진)은 18일 첫 방송을 시청한 뒤 “이제부터 눈빛으로 말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 동안 영화 ‘맨발의 기봉이’, ‘가문의 위기’ 등에서 수많은 관객에서 코믹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던 신현준이 오랜만의 안방극장 나들이를 통해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다짐을 한 것. 신현준은 ‘카인과 아벨’ 1회 방송에서 천재 의사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며 연기변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첫 방송에서 그는 기내 응급환자를 돌본 뒤 공항 의료센터에서 작업용 드릴을 소독해 두개골을 구멍을 내는 등 거침없는 의사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한 시청자는 드라마 게시판을 통해 “드릴이 아니라 눈빛으로 구멍을 뚫은 듯이 강렬한 눈빛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신현준은 또 동생 초인(소지섭 분)에 대한 사랑과 갈등, 사랑하는 여자 서연(채정안 분)을 향한 연민과 좌절 등 복잡한 심리 연기를 섬세하게 보여주면서 기존의 코믹한 이미지에서 180도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다. 신현준이 맡은 선우는 선과 악으로 구분되는 이분법적 캐릭터가 아니라 형제간의 갈등과 한 여자 사이의 사랑 때문에 고뇌하는 캐릭터. 소지섭이 연기할 초인이 ‘감성’으로 상징되며 밝고 쾌활하다면 선우의 캐릭터는 ‘이성’으로 대변되며 그 대척점에 서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싶다는 신현준은 “원래는 이름처럼 착한 친구였던 선우가 형제간의 갈등과 실연의 아픔을 거치면서 점차 냉정한 모습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리얼하게 재현해보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한편, 소지섭, 신현준 등의 안방극장 복귀로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혀왔던 SBS 새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은 첫 방송에서 TNS미디어코리아 기준 전국시청률 15.9%를 기록하며 시청률 1위로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 연예기사 ◀◀◀ ▶ '김수환 추기경님 따라…' 연예인 각막 기증 증가 ▶ '화려한 신고식' 카인과 아벨 호평 ▶ MC몽 "제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 이경영 "난 성범죄자 아니야" ▶ '꽃남' 김소은 지각… "100여명 배우·스태프 손발 꽁꽁" ▶ 고두심 "강호동과 연애? 해명할 가치도 없다" ▶ 네티즌 "김성재 의문사사건 재수사하라" ▶ 주윤발 "김치 맛과 한국인들 열정은 여전하네요" ▶ 박준형 "주윤발, 한국 와서 높은 내 인기에 놀라" ▶ 'MR제거' 가수들의 눈속임 라이브 파헤친다 ▶ 김상경 라디오 DJ '변신' ▶ 박준형, 게임 캐릭터 됐다 ▶ 장혁·성유리 '연인' 된다 ▶ 고(故)김성재, CF모델로 부활 ▶▶▶ 인기기사 ◀◀◀ ▶ '이혼' 이재용-임세령, 번갈아 양육권 갖기로 ▶ 내 밥줄만은… 민간기업 '칼바람' 조짐 ▶ 김수환 추기경과의 '악연' 질문에 전두환씨 대답은… ▶ "이 양반이…" YS, 김수환 추기경 조문발언 논란 ▶ 이재용 삼성전무-임세령씨 결국 파경 ▶ 트랜스젠더 성폭행범 강간죄 첫 인정 ▶ 서울 대규모 '금싸라기 땅' 개발… 침체 부동산시장 '단비' ▶ 정부 "설마…" 하다가 중국에 '허 찔려' ▶ 삼성 이건희 前회장 퇴직금은 얼마나 될까 ▶ '개미들의 신화' 그의 말이 맞다면… ▶ 강호순이 최초로 살해한 여공무원 유골 발굴 ▶ 재개발시장 봄바람 부나 ▶ '경제불황' 한국보단 일본이 나은 이유 ▶ 25억짜리 임대주택 경쟁률 '불꽃' 튄다 ▶ STX조선 유조선 '세계 최우수 선박'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