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일류브랜드 대상] 동문건설 '굿모닝 힐'

소비자가 마감재 선택 국내첫 실시


동문건설의 ‘굿모닝힐’이 숱한 중견 아파트 브랜드 중에서도 첫 손에 꼽힐 만큼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품질로 승부하려는 노력이 소비자들에게서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매일 아침마다 흥겨운 콧노래와 함께 상쾌한 아침을 열어주는 아파트라는 브랜드의 의미처럼 아파트로 인해 고객의 하루하루가 즐거울 수 있다는 믿음을 주자는 게 굿모닝 힐의 다짐이다. 소비자가 아파트 마감재를 직접 선택하는 ‘체인지 옵션제’를 국내 처음 도입한 것이나, 향기 발현 아파트, 황토방 아파트, 자연친화형 단지 구성, 안목치수 적용 내부설계 등 참신한 시도들을 선보인 것들이 모두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고품질의 기능성 아파트를 공급하기 위한 노력들이다. 동문건설은 중견 건설사로는 유일하게 정보통신 회사를 직접 인수해 한단계 높은 차원의 디지털 홈네트워크 시스템인 ‘르네트’ 브랜드를 출시, 굿모닝힐 아파트에 지속적으로 적용하고 있기도 하다. 이처럼 웰빙과 디지털, 기능성이 접목된 굿모닝힐 아파트는 지난해와 올해 침체된 분양시장 속에서도 꾸준한 성공을 일궈왔다. 지난해 12월 파주 교하 택지지구에서 국내 디지털 아파트로는 최대 규모인 3,003가구의 홈네트워크 디지털 아파트 단지를 구성해 호평을 받았고, 올해 10월 울산에서 분양한 ‘울산 무거ㆍ굴화 문수산 동문 굿모닝힐’(조감도)은 자연 테마와 첨단 디지털이 조화를 이뤄 지역사회의 지대한 관심을 끌었다. 특히 문수산 동문 굿모닝힐은 단지내 지상 주차장을 없애고 지상에 생태공원을 꾸민 데다 12m 높이의 폭포와 소나무 군락지, 문수산과 연계된 등산로 등을 조성하는 등의 참신한 시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 올해 3월 울산 남구 신정동에서 처음 선보인 주상복합 전용 브랜드 ‘동문 아뮤티’ 역시 차별화된 입지여건과 마감자재, 체인지 옵션제 적용 등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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