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미국채 보유량 9,000억달러 넘어 : 서울경제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량이 또다시 9,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AFP통신은 16일 미 재무부가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4월말 현재 미국채 보유량 1위 국가는 중국으로, 전월 대비 50억 달러가 늘어난 9,002억 달러 규모의 국채를 보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해 11월 이후 5개월 만의 최고치다. 중국에 이어 미국 국채를 많이 보유한 국가는 일본(7,995억 달러), 3위는 영국(2,393억 달러)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