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증권거래소 이사장인 홍인기(68) 증권연구원 고문이 중국 금융시장을 분석한 ‘최신 중국의 금융시장론'을 발간한다. 13일 발간되는 이 책은 통화ㆍ환율ㆍ은행ㆍ증권ㆍ보험ㆍ중국의 지배구조 등 6개 분야에 걸쳐 최근 1~2년 사이 중국 금융시장에서 나타난 변화의 흐름을 분석했다. 홍 고문은 이미 지난 2003년 ‘중국의 사회주의 시장경제’ 2004년에는 ‘최근 중국경제와 세계화·정보화’ ‘중국의 IT산업·주요IT(상장)기업’ 등 매년 중국경제와 관련된 서적을 출간해오고 있는 중국 경제 전문가다. 거래소 이사장 재직시절부터 중국경제에 관심을 가졌다는 홍 전 이사장은 현재 서강대와 중앙대 겸임교수로 중국경제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 운영위원과 전국경제인연합회 차이나포럼 경제산업분과 위원장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