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7일 지난 1ㆍ4분기(4~6월)동안 영업수익 6,198억원, 영업이익 633억원, 순이익 75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영업수익은 139%, 영업이익은 64.1% 늘어난 수치다. 순이익은 153.3% 증가했다.
우리투자증권은 또 거래소 및 하이닉스 지분 처분으로 398억원의 영업외이익을 기록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거래대금이 전분기에 비해 줄어들면서 수탁수수료 수익은 줄었으나 ELS등 신종증권 판매 수익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