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볼트ㆍ너트 생산업체인 한국볼트공업이 충북 충주로 공장을 이전한다.
코스닥 등록업체인 한국볼트공업은 지난 1일 충주시 제2산업단지 내 부지 2만평 분양계약(36억원)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경기도 안산시 반월ㆍ시화공단에 2개의 공장(부지 5,000평, 6,000평)을 가동하고 있는데 공장이 떨어져 있어 물류비ㆍ관리비 등 절감 차원에서 2만평 규모의 단일 필지를 저렴하게 확보할 수 있고 입지여건이 좋은 충주로 공장을 이전키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