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김현태 디자인진흥원장 "中企디자인 경쟁력 강화 지원" 해외활동 430명 디자이너들 수출 도우미로 활용할것 서동철기자 sdchaos@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해외의 한인 디자이너들이 국내 기업의 수출도우미로 뛰게 된다. 김현태(사진) 디자인진흥원장은 29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 디자인의 세계화를 목표로 유럽, 아시아 등 해외에서 활동중인 430여명의 한인디자이너들을 디자인 수출지원 채널로 활용할 것"이라며 "중국 및 아세안 국가 등 이머징 마켓에 해외디자인봉사단을 파견해 잠재시장을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디자인진흥원은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대기업과의 디자인 격차를 해소하는데 적극 나설 방침이다. 김 원장은 "디자인전략정보개발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기업 수준의 심층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디자인 격차를 해소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디자인진흥원은 중견 수출기업 육성을 목표로 중소기업청의 수출유망기업 육성프로그램인 '500-500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고 25억원을 투자해 디지털디자인지식사업 등 디자인정보개발사업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디자인진흥원은 또 디자인을 통한 국가 브랜드 향상을 위해 '디자인코리아 2010'을 G20 정상회담과 연계해 실시함으로써 대외적인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녹색성장을 반영한 주제를 앞세워 참가 20개국의 우수디자인제품을 초청 전시하고 국제 브랜드 컨퍼런스도 개최할 예정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