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판매하고 있는 ‘아파트파워론’은 기존 아파트 담보대출과 모기지론의 장점만을 모은 상품이다. 아파트 파워론은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기간을 1년 부터 30년까지 상환기간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대출방법도 건별대출 뿐만 아니라 한도대출(마이너스대출)도 가능하다. 11월 기준으로 금리는 10년 이내 5.32%, 10년초과가 5.52%로 실적은 5조53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또, 원리금과 이자납입방법도 다양하게 구성해 10년 초과대출의 경우 거치기간을 3년 이내에서 연 단위로 지정 가능하고 원금의 50%는 만기에 일시 상환 할 수 있으며 원금도 매년 대출 원금의 10% 이내에서 자유롭게 상환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CD연동대출금리, 1년과 3년변동 기준금리 중에서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 할 수 있다. 10년 초과 건별대출인 경우 대출 취급 후 6개월간 0.5%를 우대해 주며 정부의 2자녀 양육비 지원시책에 맞춰 2자녀 이상 가정 0.1% 우대, 타행 대출상환 조건시 0.2% 우대, 신혼부부 아파트 구입시 0.1% 우대, 신규아파트 구입고객(소유권 보전 등기 후 1년 이내) 0.1% 우대, 당행 신용대출고객 0.1% 우대, 고객등급제도에서 정한 중산층 이상 고객 0.1% 우대 등 총 6가지 다양한 금리우대 혜택을 최고 0.3%까지 적용 받아 최저 4.70%까지 금리를 제공한다. 근저당 설정비도 3년이상 건별대출에 한해 면제해주며 대출한도는 담보인정비율(LTV) 범위내인 40%~60%내에서 고객선택시 소액보증보험 가입을 통하여 대출한도를 높일 수 있다. 2,000만원의 소액보증보험에 가입한 경우에 보증보험금액의 50%인 1,000만원의 추가대출이 가능하다. 네트워크마케팅 제도를 도입해 타인의 대출을 우리은행에 소개할 경우 소개한 대출금액의 0.2%를 본인의 이자에서 감면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