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환경생태연구소(소장 심우경 교수)는 23일 오전10시 생명과학관 동관 오정강당에서 ‘한반도 대운하-얻을 것과 잃을 것’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반도 대운하와 관련해 건설경제ㆍ문화ㆍ생태 분야별로 찬반을 나눠 열띤 논쟁을 벌일 예정이다. 찬성 측에는 조원철 연세대 교수, 전택수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박석순 이화여대 교수가 나서고 홍종호 한양대 교수, 홍성태 상지대 교수, 이은희 서울여대 교수가 반대 측 토론자로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