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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위, 신한금고 영업정지
입력
2000.05.19 00:00:00
수정
2000.05.19 00:00:00
금융감독위원회는 19일 경영상태가 부실한 신한상호신용금고(서울)를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 영업을 정지했다고 밝혔다.영업정지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1월18일까지 6개월이며 이 기간 임원의 직무도정지된다. 신한상호신용금고는 작년 12월말 현재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이 마이너스 3.42%이고 자산을 초과하는 부채액이 10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말 현재 여신은 991억원, 수신은 1천49억원이다. 금감위는 다음달 18일까지 신한금고로부터 경영개선계획을 제출받은뒤 신뢰성이없다고 판단될 경우 다른 금고로 계약이전하거나 퇴출시킬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종현기자 KIMJH@YONHAPNEWS.CO.KR입력시간 2000/05/19 10:31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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