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신이 연초에 발표했던 2·4분기중 회사채 수익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26일 한국투자신탁은 정부의 지준율인하 등 금리하락을 위한 제반조치에도 불구하고 한보사태 등에 따른 금융권 자금사정을 감안해 2·4분기중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 수익률 최저수준을 12.0∼12.1%로 상향 조정했다.
한국투신은 지난 1월 발표한 올해 회사채수익률 전망자료에서 금리가 가장 낮은 기간을 2·4분기(4∼6월)로 보고 이 기간중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 수익률이 11%대로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