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英합작] 車 글라스 안테나사 설립

이들 회사는 합작사명을 코리아글라스안테나로 정하고 연 150만개 이상의 글라스 안테나를 생산, 국내 시장에 판매키로 했다. 또 글라스안테나의 특허권을 갖고 있는 BSH는 기술 등을 제공하고 한국측 파트너는 생산과 판매를 담당하기로 합의했다. 총 자본금 8억원에 대한 합작 지분율은 삼원금속 45%, 홍림물산 30%, BSH 15%, 벤다성광 10%로 결정했다.글라스 안테나는 기존 안테나와 달리 자동차 유리의 열선처럼 유리에 내장되기 때문에 공기흐름에 따른 잡음, 방송신호 간섭현상 등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이들 회사는 설명했다. 또 이동전화, 인공위성을 이용한 위치추적장치 등의 전파도 받을 수 있어 자동차용 통신장비 사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김기성기자BSTAR@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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