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급대에 헬기가 배치된다. 이는 응급 환자의 긴급 후송체계가 미흡해 지난 수해에서 인명 피해가 컸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기획예산처는 8일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윌해 119 구급대에 내년중 헬기 2대를 배치하고 74대인 구급차를 200대로 늘리며 응급신고용 무선호출기 2만4,000대를 지원하는 등 응급 구호장비를 확충키로 했다고 밝혔다.
기획예산처는 응급의료센터에 대한 운영비 지원을 올해 13억원에서 79억원으로 대폭 늘리고 응급의학과 전공의에 대해 1인당 월 50만원의 수련보조수당을 지급할 방침이다.
권홍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