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K코리아 실적개선

매출 늘고 순손실 감소

게임업체인 YNK코리아의 1ㆍ4분기 매출이 큰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YNK코리아는 1분기에 45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분기 대비 82% 늘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손실은 100억원에서 12억원으로 88% 줄었으며 영업손실도 12억원으로 4% 감소했다. 회사 측은 “지난 3월 시작한 온라인게임 '로한'의 유료서비스가 성공해 매출이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로한’의 매출이 안정적으로 늘어나고 일본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이뤄져 실적 개선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YNK코리아의 주가는 외국계 펀드사의 지분 매각 공시로 6.14% 하락했다.이날 미국의 투자자문사인 인더스캐피탈파트너스LLC(Indus Capital Partners, LLC)는 YNK코리아 주식 75만1,165주를 매각해 지분율을 8.81%에서 5.30%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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