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장관은 이날 대회에서 운수사업이 새롭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변화와 개혁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하며 경쟁력없는 부분은 과감히 정리, 국제적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육운진흥촉진대회는 전국 80만 육운종사자의 사기앙양과 서비스 개선 등을 위해 8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고종황제가 자동차를 처음 시승한 1903년11월14일을 기념일로 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 전북고속 황의종 사장이 은탑산업훈장, 동운교통 서진익 사장이 동탑산업훈장, 한성운수 윤영호사장이 석탑산업표장을 받았다. 또 신동자동차매매상사 신동재 사장 등 265명이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건교부 장관 표창 등을 각각 수상했다.
정두환기자DH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