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 서울반도체 13.78% 급등


코스닥지수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8일 코스닥지수는 6.90포인트(1.80%) 오른 390.07에 끝마쳤다. 장 초반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기관이 451억원어치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억원, 428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제약(8.22%), 반도체(3.86%), IT부품(2.75%) 등이 올랐고 통신서비스(-3.27%), 비금속(-1.87%), 건설(-0.72%) 등이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셀트리온(14.72%)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1위로 올라섰고 서울반도체(13.78%)도 급등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반면 SK브로드밴드(-4.07%), 메가스터디(-3.34%)는 각각 2거래일,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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