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준 조흥투신 차장
엔화강세로 촉발된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힘을 더해가고 있다. 그동안 장세를 비관적으로 보아왔던 일부 기관투자가의 매수전환도 당분간 수요우위의 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해 주고 있다. 통화공급확대 및 지속적인 금리하향추세 등 증시주변여건도 상당부문 개선되고 있어 단기급등에 따른 조정국면이 오히려 매수적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 무디스사의 11월초 방한조사 예정과 이에 따른 신용등급 상향조정 가능성도 커지고 있는 시점으로 외국인 선호 지수관련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수하는게 바람직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