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간 꾸준히 사진작업을 해온 배우 박상원(50)이 첫 개인사진전 수익금 1억5,0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다. 오는 18일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전달식을 갖고 그동안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인연을 쌓아온 다일공동체ㆍ월드비전ㆍ한국근육병재단 등 3개 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 KBS 2TV 수목 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 번’에 출연하고 있는 박상원은 다일공동체 홍보대사, 월드비전 친선대사, 한국근육병재단 재단이사를 각각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