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최대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씨앤앰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 오규석)은 1일 대표이사 직속기구인 시청자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씨앤앰의 시청자위원회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방송국의 활성화를 위해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시청자의 권익 보호를 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시청자위원회는 배한성 한국성우협회 회장, 오민영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사무국장, 오동진 문화평론가, 이숭기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이재홍 광남중학교 교장, 차만순 전 KBS 보도본부 해설위원, 홍용락 동아방송대 방송극작과 교수 등 7명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