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환률 8백40원대/연일 최고 행진

원화환율이 90년3월 시장평균환율제도 도입 이후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면서 달러당 8백44원선까지 올랐다.<관련기사 3면>12일 외환시장에서는 원화의 대미달러화 기준환율이 달러당 8백39원30전이었으나 8백39원50전으로 시작, 장중 한때 8백44원까지 치솟았다. 이에 따라 이날 시장평균환율도 달러당 8백42원30전 내외가 될 것으로 추산돼 시장평균환율이 처음으로 8백40원대로 올라섰다.<김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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