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4일 2.4분기 실적 발표 전후까지 지수가 1,050∼1,060선까지 오를 것으로 보이며 증시가 재평가(리레이팅)될 경우1,300∼1,500선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 김세중 애널리스트는 지난 5월 시작돼 2.4분기 실적발표 무렵까지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상승장에서 지수가 1,050∼1,060선까지 오를 것이라는종전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중장기적으로는 증시가 재평가된다면 일단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사라져이머징마켓 평균 수준으로 올라가는 1차 상승과 이후 본격적으로 재평가되는 2차 상승장을 거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차 상승장의 목표치는 1,300선이고 2차 상승장은 1,500선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