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조영주, www.ktf.com)는 휴대전화 벨소리 리듬에 맞춰 휴대전화가 진동하는 '진동벨'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매너 모드에서도 진동리듬만으로 발신자를 구분할 수 있어 휴대전화 예절을 지키는 데도 유용하다고 KTF는 설명했다.
기존 노래방 서비스에 진동 기능을 더한 '진동벨 노래방' 서비스도 가능해 마치 스피커에서 울리는 진동과 같은 생생한 현장감을 즐길 수 있다.
이용방법은 휴대전화로 무선 인터넷 매직엔(magicⓝ)에서 1. 벨/링투유/뮤직 →3. 진동벨 순으로 접속해 원하는 벨소리를 선택한 뒤 다운로드 받아 이용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기존의 벨소리(180원~550원), 노래방(400원~550원)의 정보이용료와 동일하다. 다운로드시 데이터 통화료(1패킷당 6.5원)는 별도로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