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박유천이 ‘태권유천’으로 변신했다.
최근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측은 극중 대통령 경호관 한태경 역을 맡은 박유천의 태권도 시범 장면이 담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유천은 늠름하게 태권도 도복을 차려 입은 채 절도 있는 자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유천은 도복을 차려입고 품새를 넘어 송판 격파와 발차기 시범까지 직접 소화해 현장에 있던 제작진의 박수를 받았다.
제작사 골든썸 픽쳐스 관계자는 “박유천은 오른쪽 어깨를 다친 상태지만 액션 장면을 촬영할 때마다 항상 앞장 선다. 자신을 걱정하는 제작진과 출연진을 안심시키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면 절로 박수가 나온다”며 “태권도 시범단 장면은 박유천이 탄생 시킨 ’쓰리데이즈‘의 또 하나의 명장면이 될 것이다”고 자신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