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인천시 중구 신포국제시장에서는 베트남, 태국, 필리핀, 중국, 일본 등 5개 국가, 10개 팀이 참가하는 '신포국제음식경연대회'가 열린다.
신포시장 상인회와 활성화 사업단, 중구, 시장경영진흥원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외국인 참가자들이 자국 요리에 한국 요리를 조화시켜 만든 퓨전음식을 선보이게 된다.
부대 행사로 80kg이 넘는 밥과 각종 채소를 버무린 대형 비빔밥 만들기와 태국, 필리핀, 일본, 중국 등의 전통 민속 공연이 열린다. 칵테일 퍼포먼스 쇼 관람과 함께 칵테일 무료 시음의 기회를 가질 수 있고 먹거리와 생활용품 경품도 마련될 예정이다.
/인천=장현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