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영국무역투자청·외환은행과 함께 ‘중소기업 영국투자·진출 설명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박근혜 대통령의 영국 순방 당시 중앙회와 외환은행이 영국무역투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리 중소기업의 영국 진출을 지원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설명회에서는 영국 투자·진출 정책, 외환은행의 외국환 규정, 중앙회의 해외 진출 지원 사업 등을 소개한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한-EU(유럽연합) 자유무역협정(FTA) 타결 이후 영국이 한국의 제조업을 유치하는 데 매우 적극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