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영화 제작·해외수출에 기여만화영화 전문제작업체인 (주)코코 엔터프라이즈의 전명옥사장(42·사진)이 6월의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
25일 기협중앙회(회장 박상희)는 지난 92년 창업 이래 만화영화 기획및 제작, 그리고 해외시장 개척에 전념해 국내 만화영화 제작의 활성화 도모는 물론 수출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전사장을 이달(6월)의 중소기업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사장은 지속적인 아이디어 개발로 세계적인 만화영화 제작업체인 미국의 월트디즈니사, 워너 브러더스사등에 수출, 무역수지 개선을 도모했다. 이와관련, 코코 엔터프라이즈의 지난해 수출실적은 총 1백53억원이다.<정구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