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인천지사는 부천 상동택지개발지구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지 209필지를 이달말 분양할 예정이다.상동지구는 총 94만3,000평으로 아파트 30여개 단지 1만5,000가구등 총 1만7,000가구와 종합병원, 학교 12개소, 10만평의 유원지가 계획돼 있으며 중도신도시와 인접해 있고 경인전철 부천 송내역과 부개역의 역세권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여의도까지 30분거리에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단독주택지는 전체 단독주택지 970필지 중 이주자택지와 순수단독택지를 제외한 209필지 1만3,600평이다. 필지규모는 56~151평이며, 평당가격은 평균 235만원(199만~303만원)이다. 필지당 최저 1억1,700만원에서 최고 4억3,100만원에 달한다. 대금은 3년동안 분할납부(무이자)하면 된다. 특히 이번 분양에는 국내에선 처음으로 아파트 모델하우스와 같은 단독주택지 랜드하우스를 부천시내 송내역 앞에 설치해 필지선정 등 토지매수자의 투자결정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인천=김인완기자IY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