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오직 하나뿐인 제품을 만든다’는 모토를 갖고 있는 길라씨엔아이는 세계적 히트상품인 ‘반디야광펜’을 비롯, 각종 문구를 비롯해 자외선 장치로 위폐를 감별하는 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한 팔보호대, 미끄럼을 방지하는 스프레이 등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자체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현재 주력품은 도로표지병. 이는 차로가 야간이나 비가 올 때 잘 보이지 않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시설물. 이 제품은 한국산업디자인상 수상을 비롯 대한민국 특허기술 대전 금상 등을 수상했다. 덕택에 지난해 45억원 수준이던 매출이 올해는 200억원을 넘고 내년에는 더 뛸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길라씨엔아이는 ‘길라잡이’이라는 순수 우리말에 C(Creationㆍ창조)와 I(Inventionㆍ발명)을 조합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