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은 11월 한 달동안 자사 샴푸브랜드 `나노테라피` 와 박승철 헤어스튜디오가 건강한 모발을 기증받아 소아암 환자에게 가발을 만들어 주는 캠페인을 공동으로 펼친다고 5일 밝혔다. 박승철 헤어스튜디오에서 모발 건강 상태를 측정 받은 후 20㎝ 이상의 모발을 기증한 고객에게는 내년 6월 말까지 커트 비용 40% 할인 혜택을 준다. 박승철 헤어스튜디오 성신여대점은 매주 목요일, 명동점은 매주 금요일, 강남점은 매주 일요일에 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