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매장에서 고객들에게 캐리커처를 그려주고 살림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문화·생활 마케팅을 강화한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오는 19~25일 매장 2층에 인기 웹툰 캐릭터 매장인 ‘마조앤새디 카툰샵’을 열어 캐릭터가 들어간 의류와 소품 등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기간에 작가가 매장에 상주하며 캐리커처를 그려준다.
평촌점은 18~31일 2층 문화홀에서 한복 디자이너 이효재 씨의 주방과 작업실을 재현한 ‘효재의 살림연장 전시회’를 진행한다.
‘한국의 마사 스튜어트’라고도 불리는 이효재 씨는 본업 외에도 라이프 스타일리스트로 유명하다.
오는 20일과 27일에는 이효재 씨가 세미나를 열어 생활 정보와 살림살이 노하우 등을 주제로 관객과 자유롭게 소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