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팅크웨어, 블랙박스ㆍ신사업에 주목 - 대신證

대신증권은 8일 팅크웨어에 대해 블랙박스의 매출이 네비게이션 매출 감소를 상쇄하고 있고, KT와의 통신형 네비게이션 사업 및 현대차로의 순정형 네비게이션 공급 등 하반기 신사업이 주요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000원(전일종가 2만100원)은 기존대로 유지했다.

권명준 연구원은 "팅크웨어는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16% 증가한 2,251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5%, 107% 증가한 224억원과 176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블랙박스 매출 증가와 더불어 중국 진출, KT와 진행 중인 통신형 네비게이션, 현대차 네비게이션 공급이 주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주가 기준으로 2012년 PER 9.2배로, 하반기 신사업 관련 수익 증가를 고려할 경우 현재 밸류에이션은 낮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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