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소식] 세븐버디, 영남지역 본격 진출 외

GnF시스템

실외 스크린골프 ‘세븐버디’는 최근 경남 김해(임호골프클럽)와 대구 달서(상인그린힐스골프랜드)에 신규 가맹점을 개장하며 본격적인 영남지역 진출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세븐버디는 기존 스크린골프와 달리 탁 트인 실외 골프연습장에서 실제로 날아가는 볼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골프 실력에 큰 도움이 되고 가맹점은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1588-7427 미즈노는 중고생 골프선수들과 프로 자격증 소지자(레슨 프로 포함)를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선수 등록증과 프로 자격증을 제시하면 MP53, MP63 아이언 모델에 한해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자사가 후원하는 중고 골프대회(5월23∼27일) 남녀 우승자에게 각각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주고 1년간 용품을 지원한다. 스크린골프 X-골프는 서울 대치동의 혼마골프 한국지점과 계약을 체결하고 시타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타를 통해 자신의 스윙스타일이나 헤드스피드 등에 맞는 클럽을 선택할 수 있다는 설명. X-골프는 바닥에 센서를 내장, 기술 샷이나 미스 샷 등을 정확하게 구현하는 게 특징이며 양용은과 신지애가 집에 설치해 활용하고 있다. GnF시스템은 투어(TOUR)-G그립(사진)을 출시했다. 그립의 선단부와 중간 부분의 강도를 3단계로 다르게 제작한 것이 특징. 그립의 강도 차이로 샤프트의 휘어지는 정도가 달라지고 이를 통해 원하는 탄도와 구질을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선단부 강도에 따라 3가지 종류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031)429-5667 한국 클리브랜드골프는 27일 클리브랜드 골프단 창단 5주년 기념 및 2011시즌 발대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클리브랜드 골프단은 황인춘, 문경준, 황재민 등 15명의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선수들로 구성됐으며 클리브랜드골프 용품과 의류, 인센티브 등을 지원한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